안녕하세요 ㅎㅎ
이전에 구매하고 싶어서 계속 장바구니에 넣어놓고 품절되었던 바지가 입고되면 함께 구매하려고 하루에 한번씩 들어오다가 목걸이가 sold out 표시로 바뀐 걸 보고 심장이 헉해서 사장님께 호다닥 문의글을 남겼었는데요,

구매한지는 6/28 에 구매해서 시간이 좀 되었는데 제가 나름 꼼꼼해서 2주 동안 착용하면서 몇가지 테스트(?)를 해보고 정말 정말 정말!! 마음에 들어서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.

사실 혼자서 버클이라고 하나요? 그 채우는 걸 잘 못해서 목걸이는 너무 마음에 드는데 구매하기까지 고민을 많이 했어요. 그런데 보통의 다른 얇은 체인 목걸이보다 비즈 타입이라 그런지 엄지 검지 사이에 딱 잘 잡혀서 혼자 착용하고 빼기에도 편하더라고요. 우선 그 점이 가장 좋았어요.

그리고 이 백자 목걸이를 꼭 구매하고 싶었던 이유는 중간 중간 검정 팟츠가 달려있는 디자인 때문에 멀리서 보면 마치 투명한 끈에 검정 팟츠만 딱 포인트 되어서 보이는데, 그게 너무 예쁜거에요!!!!!! 착용 사진에도 보이다시피 검정 포인트가 중간 중간에 딱 딱 있는게 너무 예뻐 보였어요. 제가 착용했을 때도 길이도 딱 알맞은데, 조절까지 가능하도록 뒷 부분에 여유 체인이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.

만드시는 작가님께서 핸드메이드로 직접 만드는 것이라고 알고 있는데, 정말 디자인 하실 때 디테일한 부분들도 신경써서 만드셨다는게 2주동안 느껴지더라고요. 판매하실 용도가 아니라(?) 본인이 하고 싶으신 목걸이를 만든 김에 파시는?? 그런 느낌을 받아서 좋았어요 . ㅎㅎ 흐흐 (맞나요?) 어쨌든 정말 너무 예뻐요! 제가 목걸이를 매일 매일 하고 나갔는데, 친구들이 시선이 자꾸 간다고 ㅎㅎ 참 잘어울린다고 하네요. 저만 알고 싶은 목걸인데 사장님께서 너무 곱게 포장해주시고, 많이 판매하시라고 응원해드리고 싶어 리뷰 남깁니다.